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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잤다니" 38세 여배우 진예솔, 음주운전 당시 영상…비틀비틀·덜컹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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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누구도알지못해 2023. 6. 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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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조선

진예솔은씨는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산부인과', '신기생뎐', '인현왕후의 남자', '미녀의 탄생',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한 여배우인데요.

최근 TV조선 뉴스9에서는 뒷차 블랙박스에 담긴 진예솔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의 영상을 확보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진예솔이 흰색 SUV 차량을 몰며 빠른 속도로 올림픽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진예솔의 차량은 좌우로 휘청이는가 싶더니 그대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차가 들썩이고 좌우로 흔들리지만 멈추지 않고 내달렸고 이후 또다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차선을 넘나들면서 비틀비틀 춤추듯 올림픽대로를 빠져나와 신호에 걸리기 전까지 계속했는데요. 진예솔은 1시간 가량을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 차 안에서 잠들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차량 신호를 받고 잠든 진예솔을 즉시 체포했고 혈중알콜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는데요.

조사 결과 진예솔은 밤10시쯤 강남에서 술을 마신 후에 강동구까지 18km를 만취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에서는 일단 입건된 상태고 자세한 부분은 추후에 또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커뮤니티나 댓글에서 반응도 뜨거운데요. 한 네티즌은 " 저러고 잠이들 수가 있다니... "아찔하고 , 끔찍하다." ' 저러고 사람을 안친게 다행이다" 반응이 있었습니다.

진예솔 소식이 알려진후 소속사에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소속사에서도 결국 진예솔이 6월 12일 밤 10시 30분 강남구 신사동 한 음식점에서 음주하고 귀가했다는걸 인정했습니다.

진예솔도 경찰조사후에 개인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자필로도 작성했습니다. 진예솔은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며 자필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러나 "음주운전은 어떠한 변명도 안통한다", "안일한 판단이라니", "사과문에 무엇을 잘못했는지 적혀있지가 않다" 등의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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