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뚜루루루루~ 모두가 들어보신 이곡 '표절'논란에 대법원까지 간다!

아기상어

아기상어 뚜루뚜루루루~ 이런음악 한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이 음악에 대해 4년 넘게 이어지고있는  저작권 침해 소송이 결국 대법원까지 간다고합니다.

 

'상어가족'의 저작권 침해를 주장해온 미국 작곡가 조나단 로버트 라이트(조니 온리)는 지난 5월 19일 내려진 저작권 침해 손해 배상 소송 항소심 판결에 불복하는 상고장을 지난 9일 직접 제출하였다는데요. 음악을 실제로 들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비슷한느낌? 이라고느꼇지만 결과는 알수없을듯합니다.

조니 온리 측은 1심 원고 패소 판결에 이어 2심 판결마저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했고요.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조나단 로버트 라이트가 스마트스터디(현 더핑크퐁컴퍼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손해 배상 소송 항소심 판결선고기일을 열고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였는데요. 정말 끝가지 가겠구나 생각했는데 결국 대법원까지가네요.

조나단 로버트 라이트는 지난 2019년 3월 스마트스터디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조니 온리 측은 '상어가족'이 자신이 구전동요에 고유한 특성을 부여해서 2011년 리메이크한 2차 저작물 '베이비 샤크'를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스마트스터디 측은 조니 온리의 '베이비 샤크'가 아닌 북미에서 오랫동안 구전돼온 동요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해당 동요는 작자 미상 혹은 저작권 기간이 만료된 저작물로서 제한을 받지 않는다고 반박문 입장을 냈습니다. 

 

 

뚜루루루 라는 후렴구가 문제가 된걸로 보이는데요

특히 이 곡의 영문판 제목 'Baby Shark'(베이비 샤크)로 빌보드 핫100 차트 32위에 진입해 한국 동요 중 최초로 빌보드에 진입하기도했습니다.  2019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워싱턴 내셔널스 팬들 역시 팀을 응원하며 '아기상어'를 떼창으로 부르는 모습 , 유튜브에서 군인들의 떼창영상들이 화제가된 영상으로 나왔는데요.

'상어가족'은 이외에도 지난 2018년 8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 진입후, 유럽에서 떼창 영상들이 나오기도했습니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130억 뷰를 기록, 당시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TOP 30 곡에 오르기도하였습니다.

특히 '상어가족'은 지난 2022년 11월 영국 오피셜 차트가 출범 70주년을 맞이해 발표한 톱200 최다 스트리밍 순위에서 2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8위에 등극하기도 하여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명곡이기도한데요.

이 소송 쉽게 한쪽이 물러날것 같지않습니다. 대법원 판결이 어떻게될지 추후 결과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