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3분기 전기요금 동결…"국민 부담 고려"

정부와 한국전력이 올 3분기(7~9월) 전기요금을 동결했다. 다가오는 여름철 본격적인 전력 수요를 앞두고 국민 부담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서다.

이외에도 에너지요금을 쓴만큼 다시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도 있는데요.

한국전력은 올해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요금)를 지난 분기와 동일한 1kWh(킬로와트시) 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료비조정단가 외에도 정부와 한전은 전력량 요금을 포함한 전기요금 항목을 조정하지 않아 3분기 전기요금은 동결됐다.

전기요금 인상은 한전의 대규모 누적 적자 때문인데요. 무려 한전은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38조5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또다시 6조2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합니다.. 근데 성과급파티한다고요..?

올해 전기요금은 지난 1분기 kWh당 13.1원, 2분기에는 8원 올랐다. 다만 한전이 오는 2026년까지 누적 적자 해소를 위해서 올해 전기요금을 kWh당 51.6원 올려야 한다고 국회에 보고한 만큼, 하반기 추가 인상에도 무게가 쏠리고 있다.

 

에너지절약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에너지 절약은 환경 보호와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아래에 몇 가지 일반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조명 관리: 효율적인 조명을 사용하고, 필요하지 않은 때에는 불을 끄거나 자연광을 활용합니다. LED 전구와 저에너지 등급의 전구를 사용하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전기기기 사용: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는 콘센트에서 분리하거나 꺼둡니다. 대기 상태에서도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스탠바이 모드로 설정되어 있는 기기들은 플러그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3. 창문과 창문 테두리 관리: 창문을 통해 열이 들어오거나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두꺼운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사용합니다. 창문 테두리에는 테이프나 시트를 사용하여 공기 누출을 막아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효율적인 난방 및 냉방: 겨울에는 난방기 온도를 낮게 설정하고, 여름에는 에어컨 온도를 높게 설정하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열재를 사용하여 집의 단열성을 향상시키고, 문과 창문 주변의 누설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5. 수도 사용: 수도 사용 시간을 단축하고, 수도꼭지를 잘 닫아두어 물의 낭비를 줄입니다. 또한 저소비형 화장실 시스템이나 샤워 헤드 등의 수도기기를 사용하면 물 사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6. 전자기기 사용: 전자기기들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사용할 때에는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대기 모드에서도 전력을 소비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전자기기들을 그룹으로 연결하여 멀티탭을 사용하면 편리하게 전원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