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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예원 이태임 막말 이후 아무것도 못했다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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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누구도알지못해 2023. 6. 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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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배우 예원(본명 김예원)이 이태임과 갈등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예원은 지난 13일 방송한 SBS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막말 논란 후 이야기를 털어놨다.

예원과 배우 이태임과 2015년 예능 ‘띠동갑 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갈등을 겪었다. 당시 예원이 반말을 하자 이태임이 욕설을 했고, 결국 촬영이 중단되는 일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논란이되었는데.

예원은 본인은 반말한 적이 없고, 이태임이 흥분해 일방적으로 욕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반말을 한 녹취록이 공개되어 온갖 욕을 다먹었는데요.

 
 

싸움 도중 예원이 이태임에게 했던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는 멘트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이 멘트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하는데요. 저도 잊어 버리고있었는데 갑자기 보니가 기억이나네요.

이날 예원은 “전성기 느낄 때쯤 푹 바닥으로 내려갔다. 막말 논란은 혼자만 일이 아니라 조심스럽다. 날 놀리는 것은 괜찮은데 그 얘기를 말하면 상대에게 피해 갈까 봐 예능도 못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는데.. 사실 잘못을 사과하려고 흘린 눈물인지 본인이 화가나서 눈물을 보이는건지는 의문입니다.

이후 공백기를 길게가진후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서 사모님 역으로 캐스팅되어 연기자로 변신한 모습도 보여주긴 했는데요.  예원은 무려 50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했다. 그는 “비교적 여자 배역에 경쟁이 치열했다. 오디션 당시 코로나로 비대면 오디션을 보냈는데, 수백 번 찍은 영상을 보냈고 될 거란 기대는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수리남에서 사모님역이 예원씨라는건 오늘 처음알았네요 ..ㅎㅎ

예원은 “캐스팅 이후 윤종빈 감독님께 부정적 이슈를 말하면서 캐스팅 때 문제점이 없었냐고 묻자, ‘몇몇이 반대하긴 했다. 그런데 예능에 대한 잔상으로 반대를 한 거지 그 이슈 때문에 반대한 사람은 없었다’더라”고 말했는데요.. 과연 예능에대한 잔상일지.. 좋게말해주신건지는 본인들만 알겠죠?

그래도 예원씨는 캐스팅되어 너무 감사했고 최선을 다해 보답하려고 본인을 내려놓고 연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부담이 됐을 노출 장면에 대해서는 예원씨는 “마지막 기회 같아 조건 잘해야 한단 생각을 했다. 실수하면 안 되고 열정을 다 할 생각뿐, 노출은 신경 쓸 게 아니었다. 모든 장면을 NG없이 오케이 받았다”며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예원은 “그 일이 없었다면 삐뚤어졌을 수 있어 이런 감사함 몰랐을 거다. 목마름을 얻은 것 같다고하며  그동안 잘못에 용서를 구하는 것이 아닌 지금 기회에 감사하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며 심정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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