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혜영이 2년 전 폐암 선고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혜영은 지난 13일 방송한 JTBC 예능물 '짠당포'에서 "결혼기념일 10주년에 폐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폐 일부를 절제해 노래를 잘 못하게 됐다"고 털어놓으면서 힘든시기에대해 언급하였는데요.
이혜영은 이같은 사실을 고백하며 "아빠도 암으로 돌아가셨고 내가 암 판정을 받기 전 날 엄마도 암 진단을 받았다. 가족 모두 암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집안인것같았다고하며, 당시 가족모두 암에걸려 심적으로 너무 힘든 상황이었을텐데 잘이겨내서 다행입니다..
이혜영은 의사가 영상을 보여주는데 형광색에 핑크,하늘색 등 색깔이 많더라.. '독한게 아릅답다고 하더니만' 하는 생각이들었다고합니다. "엄마는 미국에서, 난 한국에서 수술을 했다. 병원을 나오면서 내 인생을 혼자 정리했다"라며 "결혼 10주년인데 남편한테 전화해 '나 암이래'라고 하니 '무슨 소리 하는 거야?'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이후 수술하고 2년동안 이런일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혜영은 "지난 2년 동안 그런 일을 겪었다. 항암 치료는 안 하고, 떼어버리는 수술을 했다. 성대 폴립도 암일까봐 떼어냈고, 추적 관찰하고 있다"라고 최근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많이 회복 돼 제2 전성기를 맞아볼까 싶다"고 말해 응원을 받았다.
이혜영은 현재 상황에 대해 "지금은 컨디션(상태)이 많이 좋아졌다, 추적 관찰하고 있다"라고 했다.
특히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50)과 2005년 이혼 후 빚더미에 쌓였다고 털어놨다. 6년 후인 2011년 연상의 사업가 부모씨와 재혼한뒤 잘살고있다는데 재혼후에 또 이혼하는 부부도 많지만 드디어 제짝을 잘 찾으신듯합니다.
이혜영은 "이혼 후 내 인생이 리셋됐다. 빚더미에 앉아 드라마, 예능, 홈쇼핑 등을 쉬지 않고 뛰었다. '내조의 여왕' 촬영 중 뛰어나와 홈쇼핑을 할 정도로 열심히 일했다. 그러다 보니 빚도 갚고 돈도 모이기 시작했다. 돈이 이렇게 모이니 돈이 꼴보기싫더라.. 그래서 10억을 기부했는데 김장훈씨한테 묻혀서 소주 원샷하더라고 옆에있던 홍진경씨가 웃었습니다.
이혜영은 '당시 돈이 꼴 보기 싫었다' 그 꼴 보기 싫은 돈이지만 좋은 일에 써서 없어진다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았다. 남편은 돈이 얼마나 많ㅇ길래 10억을 기부하나'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라. 사실 전 재산이었다. 그 이후 난 거지였다'고 덧붙이기도했는데요. 10억이라니.. 막상 10억이 생긴다면 이런결정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벌며 '행복하게 살자'는 마음으로 사업을 정리하고 지분을 사회에 환원하고 소소하게 살던와중 암투병까지.. 이혜영님 인생은 참 어려운일도 많은데 잘 이겨내시고 다시 행복하게 사신다고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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